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루오는 푸른 피를 잇고 있던 듯합니다/등장인물/페이트 공국 (문단 편집) ==== [[가웨인(Fate 시리즈)|가웨인 데 갈라틴]](22세) ==== 바스 영주. 전대 영주(아버지)는 [[리하쿠|리하크 데 갈라틴]]. ~~아들이 이렇게 자랄 줄은 이 바다의 리하크의 눈으로도 깨닫지 못했다~~ 대가 바뀌여 서훈을 받기 위해 후유키로 상경, 포프와 서훈 동기이다. 도적과 싸우는 등 실전 경험은 풍부하지만, 보잘것 없는 지방 영주로서 크게 무명은 날리지 못했다보니 여러모로 활약해 출세한 야루오를 두고 반농이라거나 "나도 기회만 있었으면 더 활약했을 거다" 운운하면서 깔보는 경향이 있다. 근데 이걸 내심으로 가지고만 있는게 아니라 태도와 말로 빈정거림이 새어나와 버려, 번번히 상대의 성질을 긁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고, 본인은 그걸 인식도 못하거나 인식했을땐 이미 저질러 버린 뒤가 될 정도로 몸에 배여있다. 처음부터 랜서에게 싸움을 건데다가 아르토리아 왕비와 쿵짝이 맞을 정도로 몽상가적 성격도 있어, 푸른피 세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주의자 귀족들에게 경원당한다. 야루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돈을 써가며 매달리고, 그럼에도 '자신보다 아래라고 판단한' 상대를 깔보는 내심과 그런 내심이 은근히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행동은 잘 고쳐지지 않고... 야루오조차도 철저하게 비즈니스로 대하면서 상담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상대하고 싶어하지 않을 정도. 은근한 따돌림 문제를 상담할 사람이 야루오 밖에 없다. 기친인 사우저가 아처에게 학을 떼고 있어서, 안그래도 왕족들이 서훈되는 시기에 왕족과 적극 관련되는 걸 피하기 위해 수도에 가서 편의를 봐주는 것을 거절했다. 결국 야루오 측에 기웃대면서 상담하거나 입을 잘못 놀린 걸 사죄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야루오와 협력 관계가 되기로 한다. 복잡한 내면을 지닌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다르게 단점이 확 드러나있는데다가 무력과 판단력은 있으므로, 야루오 측에선 북부 국경에 전쟁이 일어날 때 싼 값에 부려먹을 수 있는 원군으로 점찍어두고 있다. 영주로서는 꽤 유능한 편이다. 야루오와는 달리 제대로 영주의 자식으로 자랐음에도 수로 공사라든지 아래쪽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등 영민들에게도 (말투는 좀 발끈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지만) 의지할만한 실무적 영주로 인정받고 있다. 전투능력 면에서도 왕세자 친위대와의 대련에서 랜서, 데키루오와 더불어 동세대 기사 중에 손꼽히는 실력이며, 자체적으로 병력을 편성할 수 있는 영주 기사이기도 하고, 실전 경험도 있다. 여러모로 거래를 주고받는 상대로는 나쁘지 않다. 잘 구슬리면 도움이 되는 인재인데... 사실 능력평가를 종합해보면 야루오와 동급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을단위 영주 급 이하 라인에선 한가지만 빼고 전부 최상위권으로, 동년대 최고 수준으로 봐도 될 정도다. 다만 저 말투때문에 대인교섭&사교능력 부문이 최저급... 일단 뉴속데 그룹쪽에선 그 가치와 문제점까지 다 파악했기에 일단 써먹어 보려고는 하는데 정작 알고도 감당하기 어려운 주둥이 때문에 고생이 많다. 게다가 출세욕구 제로인 야루오와는 다르게 이쪽은 출세욕이 아주 빵빵해서 틈만 나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사고를 치고 야루오에게 상담하러 찾아오고 하다가 야루오를 마음의 친구라 부른다. 태양의 기사라는 이명을 자칭하지만 이쪽도 로컬 칭호. 공도에는 이미 니트가 정치적 사정으로 태양의 기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비는 체인메일. 다만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는 두 겹으로 한다든지 여러가지 궁리를 한 구조다. --그래서 싸우는 사이에 끼어 양쪽에서 두들겨맞으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건가-- 우연히도 시온과 시스터 아네제의 싸움을 말리게 되었고 카와시마 가문의 비사를 알게되고 나비효과로 인해 연속으로 사건으로 터짐에 따라 야루오도 쉽게 버릴수 없는 존재가 되어간다. 시온과 부딪히며 동족혐오로 인해 현실파악이 좀 가능하게 되었으며 미야코와 미사키치와 연관성이 생겼다. 야루오가 고향 바이퍼로 돌아간 후, 나나리의 바이퍼 행을 위한 동부 가도 경비행에 포프와 함께 동원된다. 신생 갈라틴 대의 첫 원정 출진. * [[로빈 후드(Fate 시리즈)|로빈]](22세) - 가웨인의 젖형제, 종자. 명주 보좌, 사냥꾼 두목의 장남. 주인보다는 좀 낫지만, 여자 소개 받고 싶어서 망가지는 띨띨한 성격. 길거리에서 이놈저놈 흉 보다가 라이토에게 걸려서 따끔한 질책을 받고, 이후 라이토를 소울 브라더라며 들러붙어 친한 척을 한다. 그 뒤에도 가웨인과 같이 시장 한복판에서 야루오를 씹다가 (한번은 가웨인이 씹는 걸 야루오가 직접 들었으나 봐주었다) 어디에나 있는 뉴속데파 및 우호 영주들이 들어버리는 바람에 영지간 전쟁이 일어날 뻔 했고, 산책하던 노비타의 충고 덕분에 가웨인이 상황파악하고 얼른 뉴속데 가에 사과하러 왔지만 빨리 죽이자는 뉴속데 가 가신단의 흉흉함에 질려버렸다. ("작은 마님께서 용서하셨으니 이번만은 봐준다. 다음에 그따위 소리를 들으면 그 자리에서 죽여버려." "그거 좋네! 너, 지금 당장 말해라!") 다만 이것은 자신이 잘못했다는 자각이 있었기에 그랬던 것이고 전투 경험 정도는 있다. 가웨인과 나선 실전에서 방패가 돼서 독묻은 다트에 맞고 반년간 거동이 어려웠다고. 라니의 말로는 젖형제라는 것이 아니라도 할 때는 하는 사람이라 잘라버릴 수가 없단다. * [[라니 Ⅷ|라니]](24세) - 가웨인의 시녀. 어린 시절부터 돌봐서 누나뻘인 존재. 다만 종사나 시녀 가문 출신은 아니고 평범한 농가 출신. 가웨인의 꼬인 성격을 알고 있어서 누나 모드가 되면 가~쨩이라고 부르며 잔소리가 심해진다. 바스 사람 중에선 상식인 포지션이지만 이쪽도 노처녀라서 남자 소개 받고 싶어 망가지는 타입. 영주님과 마을을 위해서는 정략결혼으로 희생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안타깝기까지 한 시오니의 시녀 리젤에 비하면 빨랑 내 남편 내놓으라는 만담이나 다름없는 분위기다. * [[카르나(Fate 시리즈)|카르나]] - 바스 령의 명주. 동부 가도 경비행에 동원되어 등장했다. 이쪽도 바이퍼 명주들 못지 않은 베테랑이라 여러모로 젊은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로빈과 루리의 혼담이 진행되길 바라며 --로빈의 의사를 흘려넘기고--맹렬하게 지지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